[주식39] 좋은 주식은 어떤 주식인가?

[주식39] 좋은 주식은 어떤 주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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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주식과 우량 주식은 따로 있다!

좋은 주식은 나에게 투자수익을 내주는 주식입니다. 반면에 우량 주식은 업적과 경영내용이 좋고 배당률도 높은 회사의 주식을 말합니다. 흔히 블루칩(Blue Chip)이라고 하지요.

좋은 주식이 우량주이기까지 하다면 아주 이상적입니다. 우량주는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을 뿐만 아니라 장기로 투자하면 이익을 볼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투자수익을 높인다는 측면에서는 우량 주식이 아니더라도 부실 주식만 아니면 얼마든지 좋은 주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투자자가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투자수익의 목표를 지나치게 높게 가지지 않고, 주가가 하락할 때 과감하게 손절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주식의 3가지 조건 ❶ 내가 평소에 기업가치를 연구해 둔 종목 ❷ 기업가치 이하로 가격이 떨어진 종목 ❸ 시장 흐름과 맞는 종목

우량주의 종류

타 기업에 비해 수익성이 좋고 안정성이 뛰어나며 성장성도 좋은 기업. 하지만 주식시장 실무에서는 "나에게 수익을 주는 종목"이라는 의미로 통용된다.

 

블루칩이란 단어로 표현하기도 한다.

 

주가 수준에 따라 고가 우량주, 중견 우량주, 품귀 우량주로 구분합니다.

좋은 주식을 고르기 위해 알아야 할 것.

우량주라고 해서 반드시 투자수익을 많이 내주는 것은 아닙니다. 시장에는 언제나 유행하는 흐름이 있게 마련이고 흐름을 타는 종목이 단기적으로는 더 많은 수익을 올려줍니다.

2005~2006년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여 국가적으로 큰 문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에 전국의 모든 아파트가 급등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서울 강남의 재건축 아파트와 행정중심도시가 들어설 연기, 공주 인근의 아파트가 먼저 급등했고, 이어 소위 버블세븐으로 불리는 강남, 서초, 송파, 목동, 과천, 분당, 용인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그 여파로 전국이 부동산투기로 들썩거렸으나 전혀 오를 기미 없이 꿈쩍도 하지 않은 지역도 많았습니다.

 

증권시장도 부동산시장 흐름과 유사합니다. 지수가 올라도 못 오르거나 오히려 떨어지는 종목도 많이 있습니다. 이를 바꾸어 말하면, 시장 흐름을 타야 수익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증권시장에는 2,336개 기업(코스피시장 798개사 + 코스닥시장 1,388개사 + 코넥스시장 150개사, 2019년 11월 29일 기준)이 상장되어 있습니니다. 많은 종목 가운데 일반투자자들이 실제 매매하여 이익을 낼 수 있는 소수의 좋은 종목을 골라내기 위해서는 우선 증권시장을 몇 가지 기준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주란?

우선주는 배당 또는 기업이 해산하는 경우에 잔여재산의 분배 등에서 보통주에 비해 우선권을 갖는 주식을 말합니다. 일정한 배당을 받은 후 이익이 남을 경우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것과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것 등 여러 종류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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