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자원개발 관련주 테마주

[주식] 자원개발 관련주 테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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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석유, 가스, 금, 은, 구리, 주석, 니켈 등 천연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지질적 특색으로 해외 천연자원의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유가가 상승할 때 강한 테마의 특징을 보여줌. 투자비 규모가 막대한 데다 자금의 회수기간이 길기 때문에 정부나 공기업 그리고 종합상사에서 주로 투자함.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할 때 관심 테마주로 부상하는 반면,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는 시기에는 투자자의 관심이 멀어지는 특징이 있음.

투자포인트

해외 자원개발은 투자금액이 크고, 자금의 회수기간이 길기 때문에 자금력이 풍부한 대기업 위주로 투자해야 함. 단순히 지식경제부에 사업을 신고했다는 정보만으로, 또는 자원이 발견되었다는 뉴스만으로 중소형주에 투자할 경우 낭패를 볼 수 있고 주가 기복도 심하므로 주의가 요구됨. 2010년을 기점으로 미국에서 셰일 오일 및 셰일 가스가 나오면서 2008년 한때 배럴당 145달러까지 치솟던 서부텍사스중질유(WTI)가 30달러 아래로 급락하였음. 최근에는 50~70달러 선에서 횡보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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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종목

1┃SK이노베이션(096770)

석유, 석탄, 기타 천연자원 개발에 적극 투자. 15개국 22개 광구 및 4개 LNG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음, 생산 중인 광구는 브라질 광구, 예멘 광구 등 4개국 7개 광구가 있음(2014년 6월 기준)

 

2┃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포스코 그룹에 편입된 후 포스코의 해외 자원 개발에 있어 교두보 역할 담당. 총 4조 5,000억 입방피트의 미얀마 가스전 생산이 2013년 6월 22일 개시되어 25~30년간 연 3,000억~4,000억원의 이익이 예상됨. 미얀마 심해광구 AD-7, 육상광구 ‘RSF-7 광구’, ‘MOGE-8광구’의 조사 및 참사권도 확보

 

3┃한국가스공사(036460)

천연가스 도입 및 도매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보유한 정부출자 공기업. 미얀마 광구 등 국내 민간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형성하여 해외 가스전 개발에 지분 참여를 하고 있음

 

4┃삼성물산(028260)

알제리 이사우만 석유광구(1991년)를 시작으로 중국, 오만, 카타르, 미국, 호주, 카자흐스탄 등 10여 개 광구에서 에너지 생산 및 탐사활동 중이며 향후 자원개발 확대 계획

 

5┃삼천리(004690)

예멘 39광구 한국 컨소시엄 지분 20% 참여(2005년), 이라크 석유개발사업 한국 컨소시엄 지분 10% 참여(2006년), 미국 멕시코만 4개 탐사사업 한국 컨소시엄 지분 15% 참여(2007년)

 

6┃대성산업(128820)

카타르, 리비아, 베트남 등지에서 자원개발 사업 영위

 

7┃기타

현대상사(011760), 넥스트사이언스(003580)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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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정상회담 여파로 자원개발 관련주가 뜨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엠텍, 한국내화, 에버다임, 티플랙스, 수산중공업, 쎄노텍 등이 북한 광물 개발 논의에 따라 수혜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북한 광물개발 자원 활용은 남북 경협 추진 여부에 달린 만큼 위험 부담도 있다. 김영환 KB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핵사찰'을 트위터에서 언급했는데, 이는 이번 평양회담에서 논의되지 않았다"며 "북·미 대화에서 핵사찰 문제가 주요 의제로 등장하면 과정이 매끄럽지만은 않을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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