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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갈퀴덩굴

    강력한 항암작용이 있는 갈퀴덩굴은 유방암, 식도암, 자궁경부암 등을 비롯해 대장염, 어혈, 해독, 폐렴, 타박상 등에도 효능이 있다.

     

    다른 나라의 민감요법을 보면, 이 즙액을 완화제나 이뇨제 또는 피부병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다. 급성림프구성 백형병과 급성과립구형 백혈병 등에서 양성이 나왔다.

     

    식물의 형태

    꼭두서닛과의 두해살이 덩굴 풀로 높이가 1m정도이고, 가시털이 있어 다른 물체에 달라붙는다. 잎은 6~8개씩 돌려나고, 황록색 꽃이 5~6월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갈고리처럼 딱딱한 털로 덮여 있다. 봄에 나는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하는데, 우리나라, 일본, 사할린 등지에 자생한다.

     

    시기와 법제 방법은?

    가을에 전초를 베어 그늘에서 바싹 말려 사용한다.

     

    한의학적 효능은 무엇일까?

    갈퀴덩굴의 성미는 쓰고 맵고 달고 떫으며 성질이 평하거나 약간 차갑다. 습열과 어혈을 제거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해독 효능이 있기 때문에 중이염, 요혈, 타박상, 임탁, 장옹, 절종 등을 치료한다. 복용양은 1일 8~20g의 갈퀴덩굴을 물에 달이거나 짓찧어 즙으로 만들어 먹으면 된다. 외용일 때는 짓찧어 환부를 싸거나 즙을 귀구멍에 떨어뜨린다.

     

    중국 [강서 초약수책]에 보면 '열을 내려주고 해독을 시키며, 부기를 가라앉히고 통증을 제어시켜준다. 옹종과 충수염을 치료하고 최근엔 암도 치료한다.'고 적혀있다. [광서중약지]에는 '월경통을 치료하며, 짓찧어 낸 즙을 찹쌀에 넣어 죽을 쑤어 먹으면 비양창(혈포가 구강상악에 생겨 미란임)을 치료한다.'고 했다 [곤명민간상용초약]에는 '열을 내려주고 소염작용이 있으며, 풍사와 습사를 제거하고 어혈을 분산시켜준다. 따라서 담화열증(입안점액이 불처럼 화끈해지는 증세), 풀열로 눈이 탁해져 시력이 떨어지고 눈곱이 많아지는 증상, 그밖에 타박통, 외상, 풍습 등으로 생긴 파하어종을 치료한다.'고 했다.

    항암효과와 약리작용(임상보고)은 무엇일까?

    갈퀴덩굴은 알코올 추출물에는 혈압강하작용이 있는데, 장점으로는 심장의 박동수를 감소시키지 않는다. 임상실험에서 1~1.5g(생약)을 개의 정맥에 주사한 결과 효과를 즉시 나타났고 독성 또한 없었다.

     

    특히 asperuloside성분은 토끼의 혈압강하에 뛰어난 작용을 보였다. 다른 나라의 민간요법을 보면, 이 즙액을 완화제나 이뇨제 또는 피부병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다.

     

    어떻게 섭취해야 효과적일까?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데, 전초에는 탄닌질, 쿠에르세틴갈락토시드, 아스페롤로시드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더구나 백화사설초의 성분이 그래도 들어 있기 때문에 자궁경부암, 유방암, 식도암 등을 비록한 이하선염에 마른전초 36g을 1시간 정도 물로 달려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복용하면 된다. 또 신선한 전초 300g을 즙으로 내어 1일 1회씩 복용해도 된다.

    종양(유선암, 식도암, 자궁경부암, 약하선암)

    신선한 갈퀴덩굴 300g에서 짜낸 즙에 흑설탕을 적당하게 넣어 1일 1첩씩 더운 물에타서 복용하거나, 마른 갈퀴덩굴 40g을 깨끗이 씻어 자른 다음 물을 붓고 30~60분정도 달려 흑설탕을 적당히 넣어 1일 1첩씩 3~6회 나누어 복용한다. 또 마른 것을 깨끗이 씻어 자른다음 가마솥에 넣어 살짝 볶아 1일 40g씩 끓인 물을 붓고 우려내어 몇 번을 나누어 복용한다.

     

    이렇게 해서 유선암, 식도암, 자궁경부암, 악하선암 등을 치료한 9례가 있다. 즉 임상적치유(객관적인 검사에서 종양이 없어졌다고 판단된다음 체력이 회복되면서 1년 이상의 관찰에서 재발하지 않을 때) 1례, 현효(증상이 거릐 사라지고 종양이 눈에 띄게 작아지면서 체력이 어느 정도 회복된 상태가 1년 이상 지속되었을 때) 2례, 무효 3례였다.

     

    또한 양성종양 6례를 치료한 결과 현효 2례, 유효 4례였다. 치료기간은 가장 짧은 것이 1개월 정도였고 가장 긴 것이 1개월 정도였고 가장 긴 것이 2년 정도였다. 장기간 복용해도 독성이나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극히 일부환자에게서 현기증과 구역질 등이 나타났지만, 흑설탕을 가미한 결과 반응이 가벼워졌다. 이와 동시에 자양강장의 토종약초를 함께 복용한 결과 저항력이 강해져 반응이 거의 사라졌다.

    민간요법으로 감기, 타박상, 중이염, 대장염, 혈뇨, 절종, 유방암 등일 때 전초(팔선초) 7~18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 신선한 전초 300g을 즙으로 내어 1일 1회씩 먹거나, 마른 전초 36g을 1시간 정도 물로 달려 1일 여러 번에 나누어 복용하면 자궁경부암, 유방암, 식도암 등을 비롯해 이하선염에 효과가 있다. 뿌리는 폐렴과 자궁내막염 등에 처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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