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72] 소수의 프로가 하는 단기매매1

[주식72] 소수의 프로가 하는 단기매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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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매매란?

단기매매(短期賣買, short swing)란 회사의 내부자나 임원이 단기매매를 통해 회사에 손해가 가지만 자신은 시세차익을 올리는 것을 말한다. 미국 연방증권법은 내부자거래의 하나로 단기매매를 금지하고 있다. 미국증권관리위원회 규칙 16b에 따르면 1천만 달러의 자산과 500명 이상의 주주를 가진 기업 혹은 국내 증권 거래소에 상장거래되는 기업의 이사, 임원, 10%의 지분을 가진 주주가 6개월 내에 해당 회사의 주식을 팔거나 사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기업이 6개월의 기간 동안 매매의 최대 차익을 받을 환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단기매매는 짧게는 하루에도 몇 차례씩 사고파는 거래를 말하며, 길어도 2~3일 이내에 주식을 매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루 등락폭이 종전 15%에서 30%로 확대되고, 거래 마감시간도 기존 오후 3시에서 3시 30분으로 30분 연장됨에 따라 단기매매가 더욱 활발해지는 추세입니다.

 

보통 매일 시황을 분석해 추세가 좋고 힘이 센 종목 또는 거래량이 많은 테마주를 선정한 후 단기 기술적 분석에 따라 매매합니다. 그러나 단기매매로 성공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초보라면 더욱더 성공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섣불리 뛰어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단기매매는 증권 전문가가 아니면 성공하기 쉽지 않습니다.

단타

주식시장에서주식을짧게 하루에 여러 번씩사고파는 행위. 쌀 때 사서 잠깐 비싸게 된 시점에 재빨리 팔아 시세차익을 얻는 것. 이후비트코인이 유행하면서 주식시장에서만 쓰이는 용어는 아니게 되었다.

그러나 단타로 돈을 장기간 꾸준하게 벌 수 있을 정도면이 페이지를 보는 당신은 이미주식의 초고수아니면주가조작을 감행하는 세력둘 중 하나다. 그 정도로 단타로개미들이 뭘 먹는 건 쉽지가 않다는 이야기.

 

방향을 잘못 잡거나 기업분석을 잘못해서 그런 종목을 단타 매매할 경우 손해 보는 경우가 허다.... 로봇 투자 알고리즘 인공지능이 나온 이후 인간에 의한 단타 매매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로봇이 밀리 초 단위로 매매를 체결하다 보니 인간에 의해 투자할 때와는 다른 매매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으로 넘어와서는 얘기가 좀 달라진다. 하루에도 수차례 유의미한 유동이 일어나는 데다 거래방법도 간편하니 수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단타에 관심을 가지는 판국이다. 물론 이 역시 돈 벌기 쉽다는 얘기는 아니다.

 

주식시장이나 코인판에서 특정 시점에 거래량이 폭발하며 가격이 급변하면 이른바 천하제일단타대회 드립이 나온다.

 

단기매매는 시황이 좋을 때 한다

단기매매는 시황이 좋을 때 하고, 시황이 나쁠 때는 쉬어야 합니다. 시황이 좋다는 말은 주가가 상승하는 힘이 세고 탄력이 강하다는 뜻입니다. 이럴 때는 거래도 많이 되고, 시장을 이끄는 주도주가 뚜렷이 부각되며, 주가가 조금만 올라도 투자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매수에 가담하기 때문에 단기 급등 종목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한편, 시황이 좋지 못한 경우에도 단기매매가 가능한 시기가 있습니다. 테마주와 재료주가 두각을 나타낼 때입니다. HTS로 확인했을 때 상한가 종목이 많은 경우와 상승률 상위 종목이 많을 때도 단기매매가 가능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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