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74] 단기매매 종목선정 4가지 원칙

[주식74] 단기매매 종목선정 4가지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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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매매는 짧게는 하루에도 몇 차례씩 사고파는 거래를 말하며, 길어도 2~3일 이내에 주식을 매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루 등락폭이 종전 15%~30%로 확대되고, 거래 마감시간도 기존 오후 3시에서 3시 30분으로 30분 연장됨에 따라 단기 매매가 더욱 활발해지는 추세입니다.

매일 시황을 분석해 추세가 좋고 힘이 센 종목 또는 거래량이 많은 테마주를 선정한 후 단기 기술적 분석에 따라 매매합니다. 그러나 단기 매매로 성공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1┃주도주, 테마주이거나 재료가 있는 종목

단기매매 대상 종목이 꼭 우량주일 필요는 없습니다. 우량 대형주는 외국인과 기관이 주도하기 때문에 등락이 완만하여 단기매매 종목으로는 부적합할 수 있고, 오히려 재무구조가 다소 부실한 저가 재료 보유 종목이 좋은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장기보유가 목적이 아니라 단기매매가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2┃거래량이 많고 증가추세인 종목

거래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우선 선정 대상이 됩니다. 평균거래량에 비해서 많으면 좋고, 평균거래량을 유지하다가 갑자기 거래가 증가하면 주가가 크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서 더욱 좋습니다. 거래가 적으면 마음대로 사고팔기 어렵습니다.

 

3┃코스닥 종목에서 선정

원칙적으로 코스닥 종목에서 선정하되 코스피 종목은 예외적으로 선정합니다. 코스닥 종목은 외국인과 기관의 참여비중이 낮은 반면 일반 개인투자자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장중 주가 등락률이 높습니다. 코스닥 종목의 매매회전율이 코스피 종목보다 훨씬 높다는 것은 그만큼 데이트레이더들의 참여비중이 높다는 뜻입니다.

 

4┃이동평균선이 정배열되어 있는 종목

5일과 20일 이동평균선이 나란히 상승 중에 있고, 주가가 5일 이동평균선을 타고 있는 종목이 최우선입니다. 이런 종목을 사야 오를 때 많이 오르고, 하락폭은 적습니다. 단, 단기에 3~10배 상승한 이후 이동평균선이 역배열로 전환된 종목에는 절대 손을 대서는 안 됩니다. 대상종목 선정은 시장이 끝난 3시 30분 이후에 정신을 집중해서 합니다. 최후에 선정된 3~5개가 다음날 단기매매로 진검승부를 벌일 대상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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